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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말에 가볼 이색 여행지 정선, 신안, 청도

by blackbro2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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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주말을 활용해 색다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벚꽃 시즌이 끝난 후에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여행지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글에서는 2024년 4월 주말에 꼭 가볼 만한 이색적인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지금 이 순간 4월 주말에 어디로 떠나야 할지를 망설이시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참고해 보시기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4월 주말에 가볼 이색 여행지에 관한 사진

1. 4월 주말에 가볼 이색 여행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 – 특별한 기차여행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추추파크’는 기차 테마파크로, 철도를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레일바이크’와 ‘미니트레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코스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철길을 따라 이동하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액티비티입니다. 또한, ‘미니트레인’은 실제 기차처럼 운행되며, 터널과 철길을 지나며 기차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하이원 추추파크는 기차 테마 외에도 캠핑장, 글램핑 시설,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 동안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주소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0입니다, 운영시간은 09시 00분부터 18시 00분까지입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17시 00분입니다.), 입장료는 레일바이크의 경우 2인 30,000원, 4인 40,000원입니다.

2. 전라남도 신안 ‘퍼플섬’ – 보랏빛으로 물든 낭만 여행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퍼플섬’은 마을 전체가 보라색으로 꾸며진 이색적인 여행지입니다. 보라색 지붕, 다리, 의자 등 마을 곳곳이 보랏빛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라벤더와 보라색 꽃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퍼플섬은 ‘반월도’와 ‘박지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섬을 연결하는 ‘퍼플교’를 건너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4월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섬을 도보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퍼플섬에서는 보라색 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여행 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NS 감성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소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반월리입니다. 운영시간은 09시 00분부터 18시 00분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입니다. (단, 보라색 옷을 착용하신다면 당일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3. 경상북도 청도 ‘와인터널’ – 와인과 함께하는 색다른 힐링 여행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와인터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철도 터널을 개조해 만든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청도 특산품인 ‘청도 감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터널 내부는 연중 15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터널 내부에는 와인 바와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와인의 제조 과정과 역사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터널 끝에는 아름다운 포토존이 있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와인터널 근처에는 청도 프로방스, 청도 용암온천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에도 적합합니다. 연인, 친구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주소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입니다. 운영시간은 10시 00분부터 20시 00분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단, 와인 시음 비용은 별도로 발생합니다.)

2025년 4월 주말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한 한마디

2025년 4월 주말, 도심을 벗어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강원도의 기차 테마파크에서 레일바이크와 미니트레인 등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고 캠핑장 글램핑 카페 등에서 여유를 즐기고, 전라남도의 보랏빛 섬에서 연인과 함께 보랏빛 맞춤 의상을 입고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경북 청도의 와인터널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와인의 역사 체험과 제조 과정 관람등의 멋진 힐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움이 많은 2025년 봄, 이색적인 국내 여행지에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함만 가득한 주말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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